한성 언더케이지 TFX4470H 개봉 및 사용기

한성 인민에어를 쓴지가 햇수로 4년이 되어서 슬슬 노트북을 바꿀 때가 되었다 싶었다.

마침 한성에서 르누아르를 탑재한 노트북이 출시된다길래 예약구매로 구매하였다.

 

 

 

이전에 인민에어를 택배로 받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역시 이번에도 튼튼하고 안전하게 배송되었다.

 

 

 

상자를 개봉해보니 본체는 상판만 얇은 비닐이 씌워져서 배송되었다.

1.3kg의 인민에어보다 훨씬 가벼운 무게에 놀랬다.

 

 

본체를 열어보니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었다. 얇은 베젤이 눈에 들어왔다.

 

 

 

키보드는 방향키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이전에 인민에어도 동일한 형태였기 때문에 나는 익숙해서 괜찮았다.

 

 

 

 

이전 노트북들은 유선랜을 사용하려면 모두 동글이 필요했는데, 유선랜 포트가 있는 노트북이 처음이라 신기했다. 

 

 

예약구매이기 때문에 후기가 없어서 걱정되었는데 한달이 안되는 시간 동안 사용해본 소감은 일단 대만족이다.

인민에어와 비교했을 때, 외장 사이즈는 거의 동일한데 베젤이 매우 얇아졌기 때문에 액정 화면이 13인치에서 14인치로 커져서 쓰기 좋았다.

 

게임은 돌리지 않고 사무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고

업무 특성상 충전기를 꽂지 않고 사용할 때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오랫동안 배터리가 유지되어서 좋았다.

 

올데이롱과 언더케이지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휴대성 측면에서 언더케이지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