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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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아코리스(Arcoris) & 파라다이스 다이내스티(Paradise Dynasty)Travel/19' Malaysia 2019. 7. 8. 16:16
하얏트 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둘러보지 않았던 아코리스 반대편을 산책하기로 했다. 사실 이전까지는 하얏트 하우스 앞의 지상층(?)이 아코리스의 전부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하얏트 하우스 입구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서편으로 내려오면 아코리스 라운지 등 상가가 나온다. 작지만 편의점도 있다. 아코리스 서편으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레지던시22가 있었다. iproperty에서 봤을 때 월세가 7000링깃이 훌쩍 넘는 금액에서 시작해서 10,000링깃이 넘는 금액의 유닛들도 많은 고급 콘도라 차마 엄두는 못내지만 위치나 수영장 모두 좋아보였다. 아코리스 서편에는 아코리스 라운지도 있었다. 아코리스 한 달 살기 하면서도 이곳의 존재를 몰랐다는 글들을 종종 봤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양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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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하얏트 하우스 쿠알라룸푸르 (Hyatt House Kuala Lumpur) 2 베드룸 (Suite, 2 Bedrooms) 숙박 후기(1)Travel/19' Malaysia 2019. 7. 4. 21:34
KLIA2 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그랩을 부르기 위해 미팅포인트로 나왔다. 맨 처음에는 공항 택시를 탈 생각이었는데, 정말 비추라는 말을 듣고 그랩을 부르기로 했다. 공항에서 부랴부랴 그랩을 깔고 우리는 4명에 캐리어가 2개 있었으므로 6-seater를 불렀다. 공항에서 그랩 잡기가 어려울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랩을 깔고 15분 내에 그랩 기사를 만나서 크게 오래 기다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랩 기사님은 자신은 직업이 따로 있으며 퇴근 후 파트타임으로 그랩드라이버를 하고 있다고했다. 몽키아라까지는 1시간이 조금 안걸렸고, 가격은 115MYR(약 33,500원)정도였다. 그랩이 발달해있는 나라답게, 그랩 픽업포인트가 따로 있어서 숙소에 묵으면서 그랩을 이용하기가 편리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