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파스타,리조또] 프리모바치오바치 홍대 본점

언제 가도 늘 평타는 치는 프리모바치오바치.

원래는 늘 시그니처 메뉴인 '빠네'를 먹으러 가지만 오늘은 그동안 모은 스탬프 덕분에 무료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6회차 방문에 '오늘의 파스타'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중요한 건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베지타리아노 샐러드 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

 

 

이게 바로 그 쿠폰.

이미지에는 출력해오라고 하지만 그냥 폰으로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이날 오늘의 파스타는 해산물이 들어간 매콤한 오일 파스타였는데 이름을 깜빡했다.

파스타와 함께 저번에 괜찮게 먹었던 마리나라 리조또도 주문.

 

식전 빵으로 나오는 마늘빵과 먼저 나온 음료.

음료는 리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해본 적은 없다.

 

 

 

토마토소스의 마리나라 리조또에는 버섯과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어서 좋았다.

 

 

 

오일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 없이 주문한 파스타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매콤한 파스타라고 쓰여있지만 맵지는 않았고

큰 새우들이 충실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다.

 

 

 

다 먹은 후에는 디저트도 나오는데 망고 셔벗과 딸기 셔벗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둘 다 딸기 셔벗으로 선택.

 

 

나는 오늘 무료 파스타 쿠폰을 사용해서 샐러드 쿠폰을 사용하지 못했지만

샐러드 쿠폰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꽤 합리적인 가격에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이미 여러 번 재방문 했지만 여전히 재방문의사 있음.